2024-03-29 10:37 (금)
노무현 정신ㆍ가치 계승해 사람 사는 세상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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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6.25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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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총회 정현태 전 남해군수, 초대지회장 “시작은 당당하고 나중은 창대할 것”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회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회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을 알리며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초대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는 남해지회 200여 명의 회원과 경남과 전남지역의 노무현재단 관계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초대지회장으로 선출된 정현태 전 남해군수는 “노무현의 정신, 노무현의 가치, 노무현의 업적을 유지하고 계승ㆍ발전시킴으로써 사람 사는 세상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하고자 오늘 역사적인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를 창립한다”고 선언하며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시작은 당당하고 그 나중은 더욱 창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 후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번영과 새로운 노무현의 과제’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제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김점숙 노무현재단 경남위원회 상임대표가 참석해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남해에서 노무현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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