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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넘어 아름다운 품성교육 실현 논의
학교폭력 넘어 아름다운 품성교육 실현 논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6.25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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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교사 60명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 실시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교육청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에서 초ㆍ중ㆍ고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학교폭력을 넘어 문화소양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품성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하고, 2개 반으로 나눠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연수과목은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 △신뢰서클의 이해와 경험 △신뢰서클 기획/진행 실습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학생생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생활교육뿐만 아니라 교과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가해학생의 마음을 움직여 자발적 책임을 다할 때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RD1 과정뿐만 아니라 RD2 과정까지 개설해 회복적 생활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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