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서울， 인천， 부산 등지에서 연고의 팀 응원과 더불어 거제， 함안， 진주 등 경남 지역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팀 응원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구경키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해 나온나앱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는 모바일 기기로 스토어에서 나온나앱을 설치하고 `나온나 AR 스탬프 투어`를 실행해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에서 증강현실(AR)로 NC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스탬프를 5개 획득 후 응모하면 된다.

　창원시는 오는 8월 2일 응모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제반 산업의 자동화와 과학혁명은 물론 우리 삶의 질과 환경을 바꾸는 생활혁명까지도 촉발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