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1:21 (화)
미래 한류ㆍ방송 콘텐츠 기초 다진다
미래 한류ㆍ방송 콘텐츠 기초 다진다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6.2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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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 진주시청서 20차 정기총회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조직위원회는 21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조직위원회는 21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장한성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정대균 MBC경남 대표이사 등 이사와 조직위원을 비롯해 축제 관련 인사 12명이 참석했다.

 장한성 조직위원장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3년간,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사를 통해 방영된 K-Drama를 총결산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ㆍ체험 부대행사와 학술행사를 개최해, 축제를 통한 대한민국 드라마(K-Drama)의 위상을 세계에 높여왔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또 “축제가 개최되는 올해 역시 10월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는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이들이 축제에서 즐겁게 놀고, 소통하며 감동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9년 행사 기본 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해 심의를 받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9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초 경상문화예술회관과 국립경상대학교 및 진주시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비롯해 드라마의 한 축인 OST와 K-POP을 결합한 콘서트를 통해 영상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지역 출신의 영상 창작자들과 협업으로 제작한 영상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는 등 미래 한류와 방송문화콘텐츠산업의 기초를 다져 한국 드라마 산업의 전망을 모색하며, 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된 부대행사, 드라마의 한류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인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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