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ㆍ여 선수권대회 금 8ㆍ은 13ㆍ동 2개 성과 윤하제 선수 3관왕 올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하제(체육교육과 2) 선수는 여자 87㎏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윤하제(체육교육과 2) 선수는 용상에서 133㎏을 들어 올려 일반부 용상 1위인 130㎏보다 높은 기록을 달성, 올해 열릴 전국체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김종경(체육교육과 4) 선수는 남자 81㎏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고우민(체육교육과 2) 선수는 남자 61㎏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상현(체육교육과 2)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김지희(체육교육과 1)ㆍ한근규(경호보안 2)ㆍ황인창(체육교육 3) 선수가 각각 은메달 3개를, 곽태준(체육교육과 3) 선수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준 것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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