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10 (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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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6.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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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ㆍ아이스푸드 투자협약 대미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380억 투자 50명 고용 창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장훈 (주)아이스푸드 대표(왼쪽)과 박일호 밀양시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장훈 (주)아이스푸드 대표(왼쪽)과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 장훈 (주)아이스푸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아이스푸드는 2019년까지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대미농공단지 내 4만 3천96㎡ 부지에 260억 원을 우선 투자해 고용인원 35명을, 오는 2025년까지 총 380억 원을 투자해 총고용인원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밀양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주)아이스푸드는 품질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생산설비는 (주)풀무원에서 약 2년간 실증을 거친 스마트형 설비를 도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 상생협력 지원이 돋보이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영남권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변 대도시로부터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고려해 밀양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에 투자결정을 해 주신 (주)아이스푸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와 정착을 위해 시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내 기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우리 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 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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