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과 월아산 우드랜드로 생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및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우리의 실천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에서는 1~2학년은 디자인코딩을, 4학년~6학년은 목공예로 연필꽂이 만들기와 젤캔들 만들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실시하였다.

그 다음으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로 이동하여 숲 속에서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나무를 이용하여 독서대를 만들었다.

해봄에서 디자인코딩을 체험한 2학년의 김○○학생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바로 게임 속 캐릭터가 되는 디자인 코딩이 무척 신기하고 다음에는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독서대를 완성한 1학년 차○○학생은 “처음 해보는 망치질이 신기하면서도 어려웠지만, 선생님과 형, 누나들이 많이 도와줘서 독서대를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