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8:30 (수)
주민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
주민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6.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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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원센터 개소식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고성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20일, 고성박물관 1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백두현 군수, 군의원,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학교 정규식 교수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코디네이터 겸 센터장을 맡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주민들의 종합적인 의견 수렴, 행정과의 가교 역할, 주민역량강화,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면서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경남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강재관)과 도시재생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학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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