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앞두고 10여곳 점검 폐철도 공원화사업장 등 방문
발로 뛰며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윤상기 군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8일 정재철 안전총괄과장, 최관용 산림녹지과장, 이충열 건설교통과장, 사업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사업장 10여 곳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윤 군수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지자체장들과 지난 8∼16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현장점검에 나서며 종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윤 군수는 먼저 이날 오전 옛 하동역∼섬진철교 구간에 조성 중인 하동읍 폐철도 공원화사업 추진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구간 중 이미 보상이 완료된 일부 지장물에 대한 철거를 서둘러 연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폐철도 공원화 사업구간은 광평리 등 인근에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장마철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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