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6:57 (금)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위해 함께 노력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위해 함께 노력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9.06.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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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울산경남 지역본부와 지역 내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정우상가 교차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경남 지역본부와 지역 내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정우상가 교차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가 19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고객 자산 보호 및 금융범죄 척결에 나선 것.

 이 날 울산경남 지역 내 125개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1천800여 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경찰청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해왔다.

 김정신 본부장은 “지역 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대고객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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