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엉덩이 구타→10대 性 유린…法, 엄태용에 '42개월+1년' 증형
연인 엉덩이 구타→10대 性 유린…法, 엄태용에 '42개월+1년' 증형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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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엄태용에 대해 법원이 철퇴를 내렸다. 연인을 폭행한 데 이어 10대 청소년을 유린한 그의 범죄 혐의가 새삼 도마에 올랐다.

한화이글스 소속이었던 전 야구선수 엄태용에 대해 법원이 '괘씸죄'를 적용했다. 1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3년 6개월의 형량을 2심 법원이 1년 증형한 것. 지난 14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준명)는 엄태용에게 징역 4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7월 불거진 엄태용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1년여 만에 처벌 수위가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 그해 6월 그는 가출한 10대 여성을 자신의 집에 들이고 졸피뎀 성분이 든 약을 감기약으로 속여 먹게 해 성폭행했다. 피해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것으로도 알려졌다.

엄태용의 범죄 혐의는 이전에도 포착된 바 있다. 앞서 2016년 사귀던 연인에게 폭력을 행사해 벌금 300만원 형을 선고받았던 것. 당시 그는 연인의 엉덩이를 막대기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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