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 김해시가 국내 대표 넌버벌 그룹이 상설공연을 하는 가야테마파크 등을 필두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해시는 18일 국내 메이저 여행사 대표 53명을 초청해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가야테마파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참여 여행사는 대만, 싱가폴,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여행사들로서 유치 실적이 국내 상위권이다.
이날 대표단은 우선 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해 낙동강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탑승했다. 또 시원한 와인동굴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달콤한 산딸기 와인을 시식하기도 했다.
이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가야왕궁과 태극전을 둘러봤으며, 수로왕의 탄강설화와 허왕후 신행길을 증강현실(AR)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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