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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중기 대상` 신청ㆍ접수
`제23회 경남중기 대상` 신청ㆍ접수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6.18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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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기청에 내달 12일까지 우수 중기ㆍ장기재직자 포상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경영ㆍ기술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및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해 경남중소기업 대상(大賞)을 포상하기로 했다.

 올해로 제23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중소기업 대상`은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 경남은행이 공동 주최해 왔으며 포상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경남중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상 규모는 기술혁신, 창업벤처,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특별상 등 6개 부문 7개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혁신과 창업벤처 부문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이 주어지고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부문은 경남도지사 표창, 특별상과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은 경남은행장 표창이 주어진다.

 경남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경남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관사업 우대, 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경남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및 재직자여야 하며, 재포상 금지에 따라 수여일 기준 2년 이내 경남도지사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 또는 유공자는 제외된다.

 경남중기청 조정협력과 김태식 과장은 "경남중기대상은 우리지역의 우수하고 유망한 중소기업 및 재직자를 발굴ㆍ포상하기 위해 20년 넘게 지속돼 온 매우 의미 있는 포상이니 만큼, 지역 중소기업 및 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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