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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배수개선 신규지구 선정 하남읍 명례리 일원 공사 추진
밀양시, 배수개선 신규지구 선정 하남읍 명례리 일원 공사 추진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6.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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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밀양 외산지구 대상지 전경.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밀양 외산지구 대상지 전경.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하남읍 명례리 일원에 배수장 1개소, 배수로 1.3㎞, 매립 30.1㏊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며,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 155.9㏊ 원예작물 재배에 적합한 우량 농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밀양시는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중앙배수로 확장사업인 하남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길이 907m를 확장 완료하고, 나머지 구간(L=655m)은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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