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펼치는 ‘영웅’ 안중근의 삶
창원서 펼치는 ‘영웅’ 안중근의 삶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6.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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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거 100주년 기념 뮤지컬 21~23일 창원 성산아트홀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일대기를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일대기를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이 창원을 찾아온다.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일대기를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에 집중해 스토리를 구성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의 고뇌와 시련 등 청년 안중근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극에서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 의사는 대한재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러시아의 연해주에서 독립군들과 함께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斷指) 동맹으로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일본 경찰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면서 독립군들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또 일본 도쿄,초대 조선 통감직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이토 히로부미는 오랜 꿈인 대륙진출을 이루기 위해 만주 하얼빈으로 가 러시아 외무 장관과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다. 게이샤가 되어 일본의 정보를 수집하 문사 요원 설희는 이정보를 러시아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달한다.

 이소식을 들은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그를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거사를 준비한다. 어렵게 구한 브라우닝 권총에 7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하얼빈을 향한다. 그리고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일곱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주)에이콤)은 (주)컬쳐박스/예명기획이 주관하며 2009년 초연과 동시에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의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과 미국(2011년)과 중국(2015년)에서 공연되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가슴을 울리는 선율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번 공연은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많은 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안중근 역의 정성화,양준모 배우를 비롯해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정재은, 제병진, 임선애, 김늘봄 배우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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