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회 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19개 부문 동호인 1천100여명 참가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진주시 초전동 소재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LH사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지역주민과 직장 탁구 동호인 등 1천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LH는 대회운영비용을 모두 부담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아울러 선수들의 참가비 전액(약 2천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 기부와 도내 초ㆍ중ㆍ고교 탁구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주민복지 확대 및 경남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개회식에서 유대진 LH 부사장은 "LH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역융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탁구 동호인 분들께서 보내주신 작은 정성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탁구 꿈나무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