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버스 진ㆍ출입로 정비사업 추진
산청군, 버스 진ㆍ출입로 정비사업 추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6.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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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사업비 130억 투입 우사마을 등 올해까지 사업 완료 지역간 균형발전ㆍ삶의 질 도모
산청군이 오는 2024년까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을 꾀하고자 ‘버스 진ㆍ출입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신등면 항공사진.
산청군이 오는 2024년까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을 꾀하고자 ‘버스 진ㆍ출입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신등면 항공사진.

 산청군이 오는 2024년까지 130억 원을 투입해 길이 좁고 돌아 나올 공간이 없어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마을들을 대상으로 ‘버스 진ㆍ출입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스가 소통하지 못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마을 진입도로를 정비,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 버스 진입로 12곳을 정비한다. 우선 올해 사업비 26억 원으로 5개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보상 협의가 완료된 차황면 우사마을, 삼장 신촌, 오부 중매, 신등 수청 등 4곳은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하고 신안 구담마을은 오는 2020년까지 버스가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1~2개 마을씩 연차적으로 버스 진ㆍ출입로 개선을 추진, 오는 2024년까지 시천 남대, 차황 고황촌, 신안 곡소 등 7개 마을 진ㆍ출입로를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모두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읍 모고마을 등 9개 마을 버스 진ㆍ출입로를 정비했다.

 해당 마을들은 도로 폭이 좁아 맞은편 차량과 비켜가기도 어렵고 버스 등 대형차량이 회차할 공간이 없어 버스정류장 설치도 힘들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마을에 버스정류장을 개설, 지역민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신설, 대형차량 회차지 조성과 함께 도로폭 확장으로 차량 교행 등 교통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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