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11 (목)
주민주도형 ‘함양산삼축제’ 전문가 양성
주민주도형 ‘함양산삼축제’ 전문가 양성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9.06.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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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위ㆍ공무원ㆍ조직위 참여 산삼축제ㆍ엑스포 성공 견인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위원들과 담당공무원, 2020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축제학교’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위원들과 담당공무원, 2020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축제학교’가 개최되고 있다.

 함양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와 글로벌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나간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위원들과 담당공무원, 2020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축제학교’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학교는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한국축제포럼 김정환 명예회장 등 3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수 축제의 사례를 분석하고 함양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획과 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전문가의 양성과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학교를 격려 방문한 강임기 함양군부군수는 “축제 관계자들의 축제 이론교육을 통해 올해로 이팔청춘인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이번 축제학교와 축제를 통해서 쌓은 지식을 1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에도 적극 참여해 성공적인 엑스포의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학교는 첫날 김정환 명예회장의 ‘축제의 이해와 국내외 축제성공사례’, 서유영 ㈜스타트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축제의 추진기획과 성공전략’, 류재현 문화기획가 ‘축제의 New Trand 관광전략’ 등을 소개했다.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함양산삼의 우수성과 역사와 문화를 축제에 담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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