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운영개선 평가회 상임부회장 등 150여명 참가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 로얄관광호텔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에는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이번 평가회에서 도민체전 운영개선안에 대한 설명과 경기운영, 참가신청, 규정 등 대회 전반에 걸친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 평가회의 후에는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리더십’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토의를 바탕으로 한 총평을 끝으로 평가회를 마무리했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개회식에서 “경남체육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시군체육회의 고견을 잘 담아 도민체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민체전이 감동과 행복으로 경남이 하나 되는 멋진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59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0년 4월경 창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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