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재진주함양군향우회 회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지역발전대상
지식정보 공유 공로 인정 받아 선정
재진주함양군향우회 김병윤 회장(56)이 대한민국 신지식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재진주함양군향우회는 김병윤 회장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 지역발전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중소기업ㆍ벤처ㆍ특허ㆍ농업 등 20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선정한다.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현장심사), 3단계 최종 면접 심사 등 각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병윤 회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가치와 모토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고향 함양 사랑 운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바쁜 사회 활동 중에도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 지난 2017년 5월부터 재진주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에서도 권충현 회장과 함께 감사를 맡아 향우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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