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1시 상림공원 야외무대 대표팀 선전ㆍ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함양군이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6일 오전 1시,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대규모 군민응원전을 연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의 주최ㆍ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거리 응원전은 함양군민의 하나 된 응원을 통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군민 화합과 2020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한다.
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마련하고, 막대풍선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경기를 앞둔 오후 11시부터 응원전에 참여하는 군민들을 위해 행사장 내 생수와 떡, 커피 등 간편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함양군민 모두가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마련했다”라며 “이날 우리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에너지가 될 것으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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