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구강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10, 11일 양일간 웅상보건지소 야외공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 운영 및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취측정, 각종 치아모형을 활용한 구강질환 발생요인 및 예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홍보물 배부를 하면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도 펼쳤다. 또 영산대 치위생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대학교와의 지속적 연대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명자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웅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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