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1:28 (목)
사건 유족ㆍ피해자 일상 복귀 도움 손길 펼쳐요
사건 유족ㆍ피해자 일상 복귀 도움 손길 펼쳐요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6.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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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지원금 5천만원 모아 진주시에 전달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지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지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은 지난 4월 발생한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지원을 13일 성금 5천만 원을 진주시에 전달했다.

 등불은 유창효 이사장 등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자 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 성금을 진주시를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진 유족과 피해자들의 상처와 아픔이 조기에 치유, 회복돼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사건직후 생계비, 치료비 등 2천600여만 원 상당의 긴급 경제적 지원과 진주시와 협조, 현장에서 통합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해 현장목격자(이웃주민)을 상대로 심리상담을 실시해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법무부 산하 비영리공익법인으로서 타인의 범죄행위로 생명. 신체 등에 피해를 받은 범죄피해자의 손실복구, 정당한 권리행사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담전화는 1577-1295 또는 748-1301, 사무실은 진주검찰청 207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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