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순찰차 뺑소니’ 통영경찰서장 사과
‘순경 순찰차 뺑소니’ 통영경찰서장 사과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6.1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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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 “진심으로 사과 깊이 반성”
 속보= 지난 8일 통영경찰서의 한 순경이 주차장에서 차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처 없이 자리를 떠난 것과 관련해 통영경찰서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12일 자 4면 보도>

 지난 11일 통영경찰서 홈페이지에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명의로 ‘순경 순찰차 뺑소니’ 사태와 관련한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에는 “지난 8일 발생한 순찰차 주차 중 물피교통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사고 피해차량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경찰관에 대해서는 조사 후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분했으며, 경찰관으로서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조사를 통해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잃게 돼 깊이 반성하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통영경찰서 A 순경이 한 교회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처없이 자리를 떠나 물의를 빚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영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은 A 순경의 무책임한 행동을 질타하는 글로 도배되기도 했다.

 경찰은 A 순경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 위해 감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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