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는 12일 음식점위생등급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산야구센터 내 창원NC파크마산구장 앞 광장 앞에서 위생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영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은 우수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음식점위생등급제’는 외식인구의 증가로 집 밥처럼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식점은 자율경쟁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위생등급업소는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 표지판이 업소입구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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