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ㆍ경남과기대, 이달 통합추진위 구성
경상대ㆍ경남과기대, 이달 통합추진위 구성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6.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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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대학 우선 구축 위한 발판 내부 구성원 대상 의견조사 진행 2022년 통합 신입생 모집 준비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위를 운영해 2022년 통합 대학 신입생 모집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이달 중 1차로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대학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대학은 통합추진위 외에도 통합기획위원회, 통합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대학에서는 통합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두기로 했다. 실무위원회는 비전ㆍ특성화, 교육ㆍ연구, 행정ㆍ인프라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사업예산을 포함해 통합계획안을 마련해 대학 구성원 다수의 조속한 합의를 끌어낼 계획이다.

 앞서 경상대는 2017년 11월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유형Ⅱ-대학 간 혁신형)에 선정돼 경남과기대와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 대학은 대학 외부 전문기관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대학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도 진행했다.

 경상대는 구성원 의견조사 결과 전체 참여 인원의 70.1%가 통합 논의 및 협상 진행에 찬성했다. 경남과기대는 구성원 의견조사 참여 인원 중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 통합추진 찬성이 60.53%로 나타났다.

 경상대 이상경 총장은 “양 대학통합은 앞으로 지역대학 생존권에도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양 국립대학 간 1대 1 통합이 원칙이며 가장 경쟁력 있는 통합 대학을 완성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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