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0일 남촌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이혜영)가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의 여섯 번째 주자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촌법률사무소는 기업 대상 특허, 디자인, 상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법 전문 법률사무소로 법률 소송 뿐만 아니라 지역 사업체의 해외진출에도 법률적 도움을 주고 있다. 남촌법률사무소 이혜영 대표 변호사는 "늘 지역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변화사가 되겠다는 신념을 품고 있는데,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덧붙여, 다음 주자로 HMT(주) 강종학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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