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후학양성 위한 관심ㆍ사랑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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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6.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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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올 들어 현재 4억원 돌파 윤상기 군수 6천만원 출연
지난달 이광수 GTS 국제물류 대표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윤상기 하동군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이광수 GTS 국제물류 대표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윤상기 하동군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도 각계각층에서 하동 100년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출연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말 현재 장학기금이 4억 원을 돌파했다.

 11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농업회사법인 진교(주) 박오성 대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출연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지난 2015년 4월 개장해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농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하는 알프스 푸드마켓(대표 김종철)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3일에는 하동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이채호 안전위생계장이 적은 금액이지만 하동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식품위생교육 강의를 하고 받은 강의료 60만 원 전액을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14일에는 윤상기 군수가 지난 11일 별세한 모친상 조의금 1천만 원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놨으며 31일에도 후학들의 해외문화체험으로 세계 견문을 넓히는데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5월에만 총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내놓은 윤 군수는 현재까지 출연액이 무려 6천300만 원에 이른다.

 28일에는 나무소독ㆍ병해충방제 등 임업관련 서비스업체인 (주)월송나무병원(원장 김철응)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나무박사 김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5년간 변함없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놓으며 하동 100년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부산에서 GTS국제물류를 운영하는 화개면 출신 이광수 대표가 미래 하동을 이끌 고향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남ㆍ창원예능인노동조합 하동지부(지부장 최고봉)가 고향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15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5월에도 내외군민들로부터 적게는 3천원 많게는 50만 원씩 1천522명이 자동이체에 동참해 1천600만 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데 힘을 보탰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내외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 하동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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