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는 11일 김해시지회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인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천수 김해중부경찰서장, 오태겸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장, 김홍식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처장, 홍순열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장, 북한이탈주민ㆍ김해시지회 자원봉사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이 봉사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역할을 전환해 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도와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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