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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 꿈ㆍ끼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활동
통영고, 꿈ㆍ끼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활동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6.1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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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장 리더십 캠프 운영 올바른 인성ㆍ공동체 의식 함양
통영고는 지난달 29일 꿈과 끼로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동아리장 리더십 캠프 운영했다.
통영고는 지난달 29일 꿈과 끼로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동아리장 리더십 캠프 운영했다.

 통영고등학교(교장 안진수)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꿈을 실현하는 체험활동부서를 조직해 중점 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사업을 통한 우수 동아리 발굴 및 학생 중심 체험활동 강화와 학생 중심의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 한국비전리더십교육원 박규석 원장을 지도 강사로 초빙해 44명을 대상으로 ‘2019 동아리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2019. 동아리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분야(실습노작, 예술체육, 학술문화)의 창체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리더들의 공감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소통 기술 습득을 통한 자신감과 리더십 배양을 기르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아리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하는 리더’를 주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한 용기의 리더십,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아탐색활동, 소감문 작성을 통한 비전리더선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선은성 학생은 “리더는 거름이다. 왜냐하면, 리더를 믿고 따라와 주는 부원들을 무럭무럭 성장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리더를 정의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1학년 노지헌 학생은 자신의 꿈인 게임디렉터와 관련한 동아리를 개설해 지도교사와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다짐했다.

 당일 통영고는 ‘쉼이 있는 수요일’ 운영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가정친화 활동 및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참여하도록 귀가를 했음에도 동아리장들의 뜨거운 함성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영고등학교를 들썩이게 만드는 리더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안진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감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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