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500만원 지원 내일 교육장 등 전달식에 참석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2일 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ㆍ경남도회(회장 김원열)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학생학부모지원과장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ㆍ경남도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ㆍ경남도회는 취약계층 학생 후원금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함께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창원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중 5교(5명)를 선정해 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생활이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ㆍ경남도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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