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2:55 (목)
빵사부식빵공방 통영점, 2년째 수제식빵 기부 선행
빵사부식빵공방 통영점, 2년째 수제식빵 기부 선행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6.1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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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무전동 소재 빵사부식빵공방 통영점(대표 박미영)은 광도면 죽림리 소재 꿈과 사랑의 교회를 통해 어려운 광도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로 수제식빵 23봉지를 기탁했다. 빵사부식빵공방 통영점 박미영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47차례에 걸쳐 수제식빵 743봉지(216만 원 상당)를 나눔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수제식빵은 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169세대에 전달됐다. 박미영 대표는 "작지만 본인이 만든 빵으로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수제식빵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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