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7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강의실에서 `청년이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생 10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박성환 부장과 경남로봇산업협회 박근우 사무총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이상필 팀장， (주)G&A종합건설 정학봉 대표이사 및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한 학생들은 공장자동화시스템에 따른 일자리 감소， 일자리 부족 해결 방안， 정부의 취업 정책， 건설 경기 활성화 전망， 청년 실업 대응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부의장은 "창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남 제조업에 대한 구조고도화 사업인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사업 등에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가 포함돼 진행된다면 우리 지역 대학 이공계 학생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