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은 지난 7일 농협 회의실에서 김종성(38) 조합원에게 출산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여아는 지난 4월 17일 부인 정유리 씨(31)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여아로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장려지원금을 받은 김종성 씨는 “농협에서 출산지원금을 지원 해 용품구입에 도움이 됐다”면서 “미래의 조합원으로 훌륭하게 키우겠다”며 기뻐했다.
하동농협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조합원의 가정에서 출산할 경우 남녀 구분 없이 한 가정에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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