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두현)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시세끼 밥상만들기는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아트냅킨을 활용해 저소득세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1인용 밥상을 정성껏 만들고 꾸며 선물하는 테마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지역 내 청소년 20명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정성들여 밥상을 꾸미고 만들어 특별한 밥상을 완성했다. 완성된 밥상 30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