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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려울수록 이웃 위하는 마음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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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6.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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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위아 사회복지기관에 사업비 기탁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는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사회복지기관 환경개선사업비로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는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사회복지기관 환경개선사업비로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는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도내 사회복지기관 환경개선사업비로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위아 노동조합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참사랑노인요양원, 굳뉴스지역아동센터, 샘동네지역아동센터, 참살이지역아동센터, 마산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사회복지기관 5개소의 환경개선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 이창호 사무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때에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공동모금회도 우리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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