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내부거래 의혹` 불구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탈환
이수만 `내부거래 의혹` 불구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탈환
  • 연합뉴스
  • 승인 2019.06.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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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SM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SM

 최근 `부당 내부거래` 의혹에 휩싸인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한동안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이사에게 내줬던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는 지난 7일 현재 2천1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박진영 JYP 이사의 주식 자산(1천654억 원)보다 27.5% 많은 수준이다.

 이수만 프로듀서의 지분 가치는 지난 4월까지 박진영 이사에게 100억 원 이상 뒤처졌으나 지난달 JYP의 주가 하락으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30일 에스엠 지분을 7.59% 보유한 KB자산운용이 에스엠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등 의혹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스엠 주가가 급등했고 이를 계기로 이 프로듀서의 지분 가치는 확실한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에스엠 주가는 26.96%나 올랐다.

 주주 행동주의에 기반을 둔 기관투자자의 문제 제기로 오히려 에스엠의 주식 가치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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