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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초, 어서와! 사등초 공기정화식물은 처음이지
사등초, 어서와! 사등초 공기정화식물은 처음이지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6.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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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등초등학교(교장 김민규)는 6월 5일(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경상남도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어서와! 사등초 공기정화식물은 처음이지?」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사등초 환경지킴이 학생들의 주도로 실시한 체험부스에서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거치대 만들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라는 식물이 흙 없이도 살 수 있는 공중식물로 키우기도 쉽고 표면에 나있는 털(트리콤)로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였다. 또한 미세먼지교육 선도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고,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더불어 4~5학년 학생들은 환경지킴이 슈퍼맨으로 변신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곤충 카나페 만들기 등 전국 단위 환경 단체의 다양한 부스를 체험해봄으로써 환경감수성 신장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후 실시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경상남도 학생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본교 4학년 중 다섯 명의 학생은 공기정화식물 전달 퍼포먼스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부스운영에 참여한 4학년 김ㅇㅇ 학생은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우리가 환경에 대해 배웠던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뿌듯했고,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거치대를 만들어 보는 것이 참 좋았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환경보호에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등초등학교 교장은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교육에 대해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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