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05 (목)
허성곤 김해시장, 문체부 방문 지역 현안 설명ㆍ국비 지원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 문체부 방문 지역 현안 설명ㆍ국비 지원 요청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6.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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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곤 김해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에 분주하다.

 김해시는 지난 4일 허 시장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5개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운동장 건립 △창작 오페라 ‘허왕후’ 제작 △김해역사문화도시 지정 건의 △김해 Youth 문화 커뮤니티 센터 건립 △가야문화권 조사 연구 및 정비사업을 위한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등을 소개했다.

 우선 허 시장은 종합 운동장 건립의 경우 총 사업비가 1천588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문체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주경기장은 시민 체육 인프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 등을 피력하며 국비 200억 원을 요청했다.

 이어 허 시장은 ‘허왕후’를 주제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을 위한 국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오페라가 제작되면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작으로 활용해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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