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 가장행렬팀, 베를린 퍼레이드 참가
개천예술제 가장행렬팀, 베를린 퍼레이드 참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6.06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성 취타대 팀ㆍ사물놀이 10일까지 행진과 거리공연 문화ㆍ술 교류증진 활동 펼쳐
개천예술제 가장행렬팀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베를린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천예술제 ‘진주성 취타대’ 행진 모습.
개천예술제 가장행렬팀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베를린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천예술제 ‘진주성 취타대’ 행진 모습.

 진주시는 한국예총진주지회와 함께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베를린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독 문화ㆍ술 교류증진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활동은 재독한국문화협회의 공식초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시와 한국예총진주지회 관계자로 구성된 문화ㆍ예술교류단이 파견된다. 이와 함께 개천예술제 가장행렬을 이끄는 ‘진주성 취타대’ 팀이 베를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공식 참가한다.


 교류단은 카니발 기간 중 개최되는 한-독 문화교류 공연과 재독한인회 전통예술 워크숍 등에서 지역의 전통문화ㆍ예술을 홍보하고, ‘진주성 취타대’ 팀은 베를린 카니발퍼레이드 구간(메링담역∼헤르만광장) 약 3㎞에서 사물놀이, 가야무용단, 우리무용단과 함께 거리공연과 행진을 펼칠 계획이다.

 독일 베를린 카니발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매년 오순절 주말에 열리는 축제로 1996년 시작돼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베를린 최고의 여름축제다. 베를린 거주 교민들은 한국 문화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카니발에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재탄생의 원년’을 선언한 개천예술제는 2019년 경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 축제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는 등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문화ㆍ예술계는 이번 독일 베를린 카니발과의 교류가 대한민국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