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3일 청사 강당에서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e are best COP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이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자충격기 및 삼단봉을 활용해 각종 상황발생 시 사용절차와 대응요령에 대해 선보였다. 서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경찰 선발대회를 계기로 평소 장구 사용 요령을 생활화해 현장에서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