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마을 110여종 특산품 선봬 미니수박 등 판매 500만원 수익
밀양시는 창원 이마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밀양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 직거래장터는 경남도와 (사)정보화마을 경남지회 주관으로 도내 17개 시ㆍ군, 2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110여 종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대추, 미니수박, 고추, 연근차 등을 판매해 500만 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발돼 나온 미니수박은 준비해 간 수량이 조기에 완판돼 그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홍보는 물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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