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31 (목)
양덕초, 제48회 소년체육대회 야구부 금메달 획득
양덕초, 제48회 소년체육대회 야구부 금메달 획득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6.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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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초등학교(교장 손연식)는 지난 5월 28일 전북 익산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경기에 출전하여 대구 옥산초와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양덕초 야구부는 전국소년체전에서 2014년 준우승, 2016년과 2018년에는 3위를 했으며 1998년 경남에서 열린 전국소체에서 우승한 이후 21년만의 우승이다.

5월 27일 준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를 만나 1회초 대거 4점을 내주어 어려운 경기가 되었으나, 2회말 2점 3,4회 말에 각각 1점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6회 말 고건우(양덕초 5)의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은 투구 수 제한으로 1,2선발이 빠진 가운데 신승환, 권예성, 정문혁의 효과적인 계투 작전과 빈틈없는 수비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장성민(양덕초6)이 선정되었다. 장성민은 준결승전까지 압도적인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는 투구 수 제한으로 중견수로 출전했다.

손연식 교장은 학부모와 더불어 응원하였으며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1998년 경남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우승이후 21년만의 우승이라 기쁘고 우리 야구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백승환 감독은 “전날 신흥초와의 경기로 피로한 가운데 열심히 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탄탄한 수비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승한 것 같다.” “이번 대회 우승은 학교와 학부모, 선수, 코칭스태프가 모두 한마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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