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 44개 종목ㆍ1만1천여명 참가
창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2019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 주최,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열려 2일까지 양일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개최 행사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3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의 결의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생활체육대축전을 축하하는 훌라댄스ㆍ태권무 등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공식행사는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9년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지난해 42개 종목보다 2종목이 늘어 축구ㆍ배구ㆍ게이트볼 등 44개 종목 1만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마산체육관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허성무 시장은 "대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많은 시민이 체육활동을 가까이 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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