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53 (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6.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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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안전관리법안 발의 키즈카페 안전장치 근거 마련
 자유한국당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키즈카페와 같은 어린이놀이시설에 안전관리자를 의무 설치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키즈카페 등 신종 어린이놀이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키즈카페 등의 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이나 사고 시 후속조치를 위해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현행법상 안전관리자 배치 관련 규정이 없다.

 개정안에는 일정규모 이상의 키즈카페와 같은 어린이놀이시설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어린이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산에도 등록된 키즈카페가 14개 운영중이고, 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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