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5:31 (토)
노래하는 신주싱어즈, 봄 콘서트서 실력 뽐냈죠
노래하는 신주싱어즈, 봄 콘서트서 실력 뽐냈죠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6.02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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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주중학교 혼성합창단 봄바람 합창ㆍ힙합동아리 공연도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콘서트 ‘봄의 끝자락에서’에 출연한 43명의 단원들이 봄의 향기가 가득한 노래로 무대를 채우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콘서트 ‘봄의 끝자락에서’에 출연한 43명의 단원들이 봄의 향기가 가득한 노래로 무대를 채우고 있다.

 양산 신주중학교 신주싱어즈가 지난 31일 점심시간 교내 시청각실에서 봄 콘서트 ‘봄의 끝자락에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주싱어즈는 음악을 좋아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지난 2009년 결성돼 11년째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간 신주싱어즈는 대중가요와 가곡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으며 교육청 주관 콘서트에도 초청돼 신중 중학교 대표 동아리로서 입지를 쌓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봄의 끝자락에서’라는 주제에 맞게 전체합창 ‘봄바람’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43명의 단원들이 저마다 봄의 향기가 가득한 노래로 무대를 채웠고 힙합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져 객석은 열기로 가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잔잔한 노래에는 손짓이나 고갯짓으로 박자를 맞추고 신나는 노래에서는 환호를 보내며 무대 위 친구와 선후배를 응원했다.

 아울러, 신주중학교는 창의예술교육을 장려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및 풍성한 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풍토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되는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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