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발열 유리제품 12종 전시 ‘넥스트뷰 카페’ 지난 4월 개장
소비자 체험 배려 ‘좋은 반응’ 세계 첫 ‘구들장 나노기술’ 적용
발열체 전자파 차폐 기술 완벽 김해시 내 설치 발열의자 ‘인기’
창원NC파크에 발열 제품 설치 선수 근육이완ㆍ컨디션 향상 도움

고인선 대표이사
“세계 발열 유리제품 시장 선도하는 우량 기업 될 것”

전필우 넥스트뷰ㆍ원 기술이사
“넥스트뷰ㆍ원의 발열유리 제품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이지요”

　세계 최고 나노기술을 적용한 면상 발열 유리제품을 전시하는 ‘넥스트뷰 카페’가 함안군 칠원읍 예곡에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카페에 들어가 너른 공간(495㎡, 150평)에 서면 마치 유리성에 들어온 착각을 일으킨다. 유리성 곳곳에는 꿈의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 기술을 유리에 적용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나노캐어 면상발열 침대, 소파, 매트, 찜질방, 발열창호, 거실벽면, 싱크대 바닥, 건축 바닥재, 건축용 인테리어 등 12개 제품이 기술력을 뽐낸다. 이 모든 제품에는 넥스트뷰(주)와 넥스트원(주)가 내놓은 세계 최고 면상발열 기술이 들어있다.(발열 기술은 점→선→면으로 발전한다.) 전시장에서 만나는 침대, 소파 등 제품에는 첨단과학이 살아 숨 쉬고 미적 감각마저 돋보인다. 강화 유리에 입힌 디자인 그림은 화려하고 실내 분위기를 최고점까지 끌어올린다.

　넥스트뷰(주)와 넥스트원(주)는 1984년 설립됐다. 고인선 대표이사가 세계 유리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들로 전시장을 채웠다. 일반인이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면서 발열 유리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에는 고 대표이사의 배려가 담겨있다. 고 대표이사는 “첫 전시장 개장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전국에 2호, 3호 전시장을 열 계획이다. 소비자의 반응을 보면서 전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넥스트뷰ㆍ원 면상 발열체 제품에는 CNT 기술을 적용한 소재가 쓰인다. CNT 소재는 전기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다이아몬드와 같다.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나 세고 전기적,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다. 인류의 생활을 바꿀 10대 물질인 CNT에 대한 연구는 산업계에서 활발하다. CNT 소재는 차세대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기 동체 등에 사용되고 일상생활에서는 낚싯대나 골프채 등에도 적용된다.

넥스트뷰ㆍ원에서 생산하는 강화유리는 CNT 강화 공정을 거친다. 유리면에 CNT를 발포하고 CNT 코팅을 거쳐 CNT 코팅된 강화유리에 전선을 연결한다. 넥스트뷰ㆍ원 제품은 열선을 사용하는 다른 발열제품과는 근본부터 다르다. 기술력의 차이와 소비자 건강의 소중함을 으뜸으로 여기는 마음까지 제품에 스며있다. 한국 전통 온돌방식인 구들장을 나노기술로 첨단화시킨 넥스트뷰ㆍ원 제품은 한마디로 한국인의 체질과 마음을 이해하는 제품이다. 모든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밖에 없다.

　면상발열 강화 유리와 최고급 가죽, 친환경 자작나무를 써 만든 소파에는 건강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전자파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안전하고 수작업을 해 고급스러워 누구나 제품을 보면 거실에 놓고 싶은 욕심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나노케어 면상발열 침대는 잠을 자면서 건강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제품이다.

라돈 검사 등을 거쳐 안전성 100%를 자랑하고 습식 침대와 달리 땀을 품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없다. 돌침대 흙침대에서 문제가 되는 승온 문제, 향균성 저하, 전자파 노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넥스트뷰ㆍ원 제품은 연구소 실험 등 검증과정을 거쳐 출시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넥스트뷰ㆍ원 제품에 쓰이는 발열유리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일까? 전필우 기술이사는 “가로 2m, 세로 3m 발열 유리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우리 넥스트뷰ㆍ원이 세계에서 유일하다”며 “지난 3년간 연구소에서 실험하고 검증한 넥스트뷰ㆍ원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한다.

　넥스트뷰ㆍ원이 출시한 옥외용 벤치(온열의자)는 영하 20도에서도 40도를 유지해 다른 회사 제품의 기술력을 압도한다. 또 이 제품은 안정적 열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 내 버스정류소 등에 설치된 옥외용 벤치는 넥스트뷰ㆍ원 제품으로 이미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김해시 내에 2년 전 설치된 넥스트뷰ㆍ원 옥외 온열의자는 고장과 흠집이 나지 않고 설정 온도가 유지돼 교통약자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삶을 선물했다.

　온열의자는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 하면 무용지물이다. 올해 초 한 방송사가 부산 해운대~동래 BRT 노선에 온열의자 온도 전수조사를 했을 때 온열의자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온열의자의 온도를 43~45도로 설정했는데 실제 온도는 23~27도를 보였다. 다른 회사의 온열의자는 30도가 오르지 않는데 넥스트뷰ㆍ원의 제품은 40도 이상을 유지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넥스트뷰ㆍ원의 나노탄소 면상발열체 기술은 온열의자에 이어 경로당 마룻바닥에 적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함안군 산인면 갈전경로당 실내 바닥에 발열패널 12개를 연결해 깔았다. 한 달 동안 밤새 사용하는데도 전기료 2만 원이면 충분해 경제적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대만족을 했다. 넥스트뷰ㆍ원 바닥 발열유리 제품의 온도를 최고 50도까지 올리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넥스트뷰ㆍ원은 지난 4월 창원NC파크 더그아웃에 발열제품을 설치해 NC 선수들의 컨디션 보호에 한몫했다. 넥스트뷰ㆍ원의 면상 발열체 제품이 선수들의 근육이완과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걸 알고 고 대표이사가 기증을 한 것이다.

　넥스트뷰ㆍ원은 면상발열 제품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나아가면서 최근 미국 건축외장재 제조ㆍ유통 전문업체인 톰림(TOMLYN)사와 MOU를 체결했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큰 걸음을 뗀 셈이다. 앞으로 3년간 미국 시장에 발열창호와 건축 외장재를 본격적으로 선보여 500억 원 상당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뷰ㆍ원은 지역경제 발전에도 관심이 크다. 함안군과 첨단 나노산업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함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넥스트뷰ㆍ원은 군 내 산업단지에 입주 시 지원을 받고 지역 인재 우선 고용을 약속했다.

　고인선 대표이사는 “꿈의 신소재인 탄소나노를 유리에 접목한 우리 회사 면상 발열체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편리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건강을 더하는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한다.

□ 건강 향상을 위해 온열 요법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의 건강유지와 회복을 위한 온열요법이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열로 치료하는 온열요법은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신진대사량이 10%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체온을 높여주고 유지해주면 면역력을 크게 향상된다.

　온열요법은 또한 혈액순환이 문제가 돼 생기는 생리불순이나 변비 등을 잡을 수 있다. 우리 몸 장기의 70%가 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온열요법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복부 체지방을 줄인다. 우리 몸을 일정 온도로 유지시켜야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배의 온도를 높여주면 복부비만 감소와 자궁건강이 좋아진다. 우리 몸을 정상적인 체온인 36.5도를 유지해 소화기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 넥스트뷰ㆍ원 제품이다.

　넥스트뷰(주) 넥스트원(주), 함안군 칠원읍 석전5길 39
　넥스트뷰 카페,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426-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