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 대회 도내 동호회원 260여명 참가
밀양시는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2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장애인게이트볼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0개 시ㆍ군ㆍ구지회 장애인게이트볼 동호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경기는 참가 선수들이 예선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며 "완연한 봄을 맞은 밀양의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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