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2019년 깔끄미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깔끄미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 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 주거 구역을 자원봉사자들이 청소와 분리수거， 정리수납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비량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 선정은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세대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에서 발굴， 대상자 동의 후 선정한다.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한 22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6년 결성， 올해 산청읍과 단성면 2세대 등 지금까지 26세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선정과 함께 정리수납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