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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초,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꿈꿔요
산청 신안초,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꿈꿔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6.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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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 6학년은 5월 30일(목) 자치실에서 6·25 전쟁 및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실증교육’을 실시하였다.

6·25 실증교육은 전후 세대에게 잊혀져 가는 6·25 전쟁의 진실을 올바로 알려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고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 6학년은 사회 시간에 6·25 전쟁의 전개 과정과 그 결과, 6·25 전쟁으로 사람들이 겪은 어려움을 학습하여 배경 지식이 있었던 터라 강사님의 설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실제로 6·25 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들께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학생들이 전쟁 상황에 대해 질문도 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할아버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들은 6학년 최○○ 학생은 “실제로 6·25 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를 뵙게 되어 뜻깊었고, 산청을 지켜주셔서 감사했어요. 6·25 전쟁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헤어지고, 목숨도 잃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초등학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에도 산청 호국원을 견학하여 애국심을 일깨우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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